4년 만의 페이스리프트···고객 선호도 높은 사양 탑재요한페이즌 실장, "여러 세대 걸쳐 기아 상징적인 차종으로 거듭"이달 5일까지 'The Power to Progress' 팝업 전시 진행
이번 공개된 중형세단 '더 뉴 K5'은 4년 만의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로 새로워졌고, △기아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e hi-pass(하이패스) △지문 인증 시스템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에어컨 애프터 블로우 △뒷좌석 6:4 폴딩 시트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탑재했다.
기아는 이달 2일(목)부터 오는 5일(일)까지 누디트 서울숲에서 K5 브랜드의 혁신성을 알리는 'The Power to Progress'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요한페이즌 기아 넥스트내장디자인 실장은 발표를 통해 "K5는 1세대 모델이 출시한 지 13년이 지났다"며 "여러 세대를 겪고 기아의 상징적인 차종으로 거듭났다"고 전했다.
이어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라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담고 있는 K5는 모던하고 역동적인 외장과 진보적이고 하이테크한 느낌의 내장이 특징이다"고 언급했다.
최양석 기아 국내마케팅1 팀장은 "이번 공개된 K5 세단을 재조명하고 브랜드가 지닌 변화와 혁신의 힘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언했다.
'더 뉴 K5'은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기반으로 스타맵 시그니처 테마를 적용해 세련미와 고급감을 강조했고, 전면부 디자인은 다른 부분 변경 모델에 비해 변화의 폭이 적은 특징을 갖는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서로 연결돼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넓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반적으로 정리정돈 되고 깔끔한 이미지를 구현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그러면서 서스펜션의 특성과 소재를 개선해 로드 노이즈를 개선시켰고, 1열과 2열에도 이중접합유리를 적용해 정숙성을 한 단계 더 높였다.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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