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생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구 부사장의 승진은 4년 만이다. 1996년부터 LG상사에서 일해온 그는 2019년 11월말 정기 인사에서 금속사업부장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그동안 인도네시아 현지 사업을 총괄하면서 니켈 광산 등 미래 자산 확보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투자사업담당 홍승범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고, 금속자원 개발을 추진하는 김경우 광물사업담당은 이사로 선임됐다.
LX인터내셔널은 "엄격한 성과주의 원칙을 기반으로 사업과 현장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사업 리더의 승진 인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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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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