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 8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로보틱스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12% 오른 9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5일 상승 전환한 뒤 이날까지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이 같은 상승은 재활과 치료 등에 쓰이는 '웨어러블 로봇' 등으로 로봇 시장이 확대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를 사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이 협동로봇과 물류로봇의 해였다면 내년에는 웨어러블 로봇까지 관심 영역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관련 로봇 부품 밸류체인까지도 관심 확대가 유효하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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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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