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 22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HMM은 전일 대비 20.18% 오른 2만2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같은 상승세는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를 지나는 상선을 잇달아 공격, 해운사들이 우회로를 선택하면서 운임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 해운사 등은 기존 수에즈 운하를 통해 예맨 앞바다를 통과하는 노선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희망봉을 우회하는 노선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HMM 역시 희망봉 우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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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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