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DRAM(비휘발용 메모리), NAND(낸드) 고정거래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가동률 원복 시점은 대략 올해 2분기 정도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반도체 소재주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전방 업체들의 가동률 원복을 가정한 올해 DRAM과 NAND 생산 증가율은 각각 +11%, +13% 수준으로 전망한다"며 "하반기에는 AI 관련 서버 투자가 이어지고 기존 PC, 스마트폰, 컨벤셔널 서버의 수요도 회복세가 나타날 경우 회사의 실적흐름도 뚜렷한 상저하고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seyeon72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