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총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손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손 회장이 연임에 성공한다면 지난 2018년 3월 취임 이후 2년 임기의 경총 수장을 4번째 맡게 된다. 경총 회장은 연임 제한 규정이 없다.
이동근 상근 부회장도 연임이 유력하다. 이 부회장은 손 회장의 임명으로 지난 2021년 경총에 합류한 뒤 이듬해 재선임된 바 있다. 선임은 총회에서 회원사들의 표결로 이뤄진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soyeo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