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젠북 듀오' 출시···두 개의 스크린 두 배의 생산성 갖췄다

'CES 2024'에 최초 공개된 '젠북 듀오'

14인치 OLED 터치스크린·탈부착형 블루투스 키보드·5가지 사용모드 ···탑재'

잭 황 지사장 "AI 기반 갖춘 제품 공개해 기뻐"

잭 황(Jack Huang) 에이수스코리아 지사장과 애니(Annie) 매니저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14인치 듀얼 스크린 OLED 노트북 '젠북 듀오'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신제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에이수스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14인치 듀얼 스크린 OLED 노트북 '젠북 듀오'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젠북 듀오'는 올해 초 국제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에 최초 공개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신제품은 2개의 14인치 OLED 터치스크린과 탈부착형 블루투스 키보드로 구성됐고 △듀얼 스크린 모드 △데스크탑 모드 △랩탈 모드 △공유 모드까지 총 5가지의 사용 모드를 지원한다.

잭 황(Jack Huang) 에이수스코리아 지사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14인치 듀얼 스크린 OLED 노트북 '젠북 듀오'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잭 황(Jack Huang) 에이수스코리아 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AI PC가 등장했다"며 "PC 산업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고 밝혔다.

에이수스 14인치 듀얼 스크린 OLED 노트북 '젠북 듀오' 출시 기자간담회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신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그는 "에이수스는 IT 분야 리딩 기업으로서 늘 놀라운 것을 찾겠다"며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는 디자인적 사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언했다.

잭 황(Jack Huang) 에이수스코리아 지사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14인치 듀얼 스크린 OLED 노트북 '젠북 듀오'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던 중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황 지사장은 "에이수스 역시 기술 트렌드에 맞춰 모두가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는 AI 기반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도 진보된 IT 기술을 갖고 있는 강국으로서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애니(Annie) 에이수스코리아 매니저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14인치 듀얼 스크린 OLED 노트북 '젠북 듀오'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Zenbook DUO 및 신제품 라이언'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그러면서 "소비자들이 자사의 제품, 브랜드, 서비스와 함께 IT 라이프를 느낄 수 있도록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아울러 애니(Annie)·조서호·송희재·임상일 매니저 등을 소개하며 신제품을 발표했다.

에이수스 14인치 듀얼 스크린 OLED 노트북 '젠북 듀오' 출시 기자간담회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신제품이 전시돼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에이수스 14인치 듀얼 스크린 OLED 노트북 '젠북 듀오' 출시 기자간담회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신제품이 전시돼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에이수스 14인치 듀얼 스크린 OLED 노트북 '젠북 듀오' 출시 기자간담회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직원이 신제품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에이수스 14인치 듀얼 스크린 OLED 노트북 '젠북 듀오' 출시 기자간담회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신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