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철 내정자는 내정자는 오는 3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신 내정자는 지난 2022년 4월 카카오페이 사업개발실장으로 합류해 중·단기 투자와 전략적 인수합병(M&A) 등을 총괄했다.
신 내정자는 해외 결제 확대와 미국 증권사 시버트 인수 추진 등 글로벌 금융 비즈니스 진출을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개발하고 사업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주도한 바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신 내정자의 신사업 개발과 기업 투자 역량으로 증권 사업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내정자는 "1호 테크핀 증권사로서 위상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동력으로 삼아 도약하는 턴어라운드의 원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runhai@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