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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신동빈 롯데 회장, 신유열 전무와 세븐일레븐 상품 전시회 방문

유통·바이오 채널

신동빈 롯데 회장, 신유열 전무와 세븐일레븐 상품 전시회 방문

등록 2024.03.08 17:25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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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 성장실장 전무와 편의점 계열사 세븐일레븐이 주최한 상품전시회를 방문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40분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세븐일레븐 상품 전시회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는 김상현 유통군 총괄대표와 이영구 식품군 총괄대표, 김홍철 세븐일레븐 대표,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등이 동행했다.

세븐일레븐 상품전시회는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올해 최신 상품 유행과 신상품, 차별화 전략 등을 고려하는 자리로,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열렸다.

신 회장은 코리아세븐 대표 시절인 2001년을 포함해 과거에도 상품전시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신 전무 등 주요 인사와 함께 현장에서 세븐일레븐의 상품 전략 등을 꼼꼼히 살펴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신 회장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부진한 사업을 매각하고 신성장 영역의 사업 교체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세븐일레븐의 현금인출기(ATM) 사업부(구 롯데피에스넷)를 매각하는 등 구조 조정에 나서고 있다.

장남인 신 전무는 지난해 말 인사에서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을 맡아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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