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 영상을 공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을 대상으로 '릴레이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넥슨과 함께 해온 게임과 캐릭터들이 새로운 즐거움으로 통하는 소통의 '문'으로 등장하는 모습을 표현한 30주년 기념 CI가 담겼으며, 이는 넥슨의 3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변함없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넥슨은 올 12월 31일까지 '당신의 즐거움이 이어지도록'이라는 슬로건 하에 매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다양한 게임들의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넥슨의 첫 시작을 함께한 '바람의나라' IP를 시작으로 ▲어둠의전설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테일즈위버 등 클래식 RPG 이벤트가 이번 달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연간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이벤트 정보와 '30주년 기프트샵'을 확인할 수 있는 30주년 메인 페이지를 오픈했다. 페이지에서 매월 진행되는 릴레이 게임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고 얻은 30주년 코인으로, '30주년 기프트샵'에서 릴레이 게임들의 특별한 아이템 상품과 '넥슨캐시 3만원 응모권'을 교환할 수 있다.
릴레이 이벤트의 첫 주자로 나선 바람의나라와 바람의나라: 연에서는 추억의 넥슨 로고 속 소녀와 넥슨의 다양한 게임들이 바람의나라 IP 세계에 스며든다는 설정으로 자사 주요 게임 내 인기 맵, 캐릭터, 아이템 등이 등장하는 등 인기 IP간의 콜라보 콘텐츠를 제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바람의나라에서는 다음 달 10일까지 '바람의 멀티월드' 이벤트를 통해 넥슨 게임 4종을 재해석한 미니게임을 선보인다. 각 게임의 대표 NPC를 통해 ▲서든어택(몬스터 대공습) ▲크레이지 아케이드(몬스터 대작전) ▲메이플스토리(인내의 숲) ▲데이브 더 다이버(Serve, Serving!)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바람의나라: 연에서는 다음 달 11일까지 '의문의 아이와 30년간의 기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의문의아이 NPC를 도와 임무를 수행해 나가는 방식으로, 바람의나라: 연 특유의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배찌', '나오', '데이브', '단진' 등 다양한 넥슨 게임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넥슨 창립 30주년 기념 영상 및 '릴레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30주년 메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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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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