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약 700만명의 한국인이 일본을 방문했으며, 올해에도 근거리 여행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일본 여행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00700은 국제전화 이용고객들을 위해 2023년 한 해 동안 축적한 약 100만건의 일본 대상 국제통화 빅데이터를 분석 후 전화 연결 시도가 가장 많았던 요식업장 번호를 매칭했다.
그 결과 일본 현지 맛집 1위는 도쿄의 스키야키 전문점인 '스키야키 이부키'가 차지했고, 삿뽀로 스시집 '쿠키젠'이 2위에 올랐다. 이어 3~5위는 ▲후쿠오카에 위치한 이자카야 '스미게키조 무사시자' ▲스시집 '야마나카' ▲장어요리점 '요시즈카 우나기야'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공항과 도심이 가까워 짧은 여행에 유리한 후쿠오카가 전체 20곳 중 9곳을 차지했다. 겨울 여행지로 인기있는 삿뽀로가 6곳으로 2위, 테마파크 방문 등 젊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도쿄가 4곳으로 뒤를 이었다.
이성철 SK텔링크 국제사업담당은 "벚꽃 시즌을 앞두고 일본 여행을 계획중인 고객님들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국인이 많이 찾는 일본 식당 Top 20 리스트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화 예약이 주를 이루는 일본 여행 시, 국제전화 00700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현지 맛집 예약이 가능하다. 00700 홈페이지를 방문해 5분 무료 국제통화를 신청할 수도 있다.
뉴스웨이 임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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