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원철 사장은 지난해 보수로 총 22억1600만원을 수령했다. 전년 대비 143% 증가한 수치다. 전년도에는 상여금을 받지 못했으나 지난해에는 12억원이 책정됐다.
SKC는 "회사의 성과평가 및 보상 기준에 따른 정량지표 및 리더십, 전문성, 윤리경영 수준 등 기타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급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동박 유럽 증설 추진, 2차전지·반도체·친환경 소재 사업화 등 회사의 지속성장에 기여한 점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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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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