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아프리카TV의 1분기 매출액을 870억원(전년대비 19.7%증가), 영업이익은 238억원(전년대비 29.4%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트위치로부터 다수의 스트리머들이 유입됨에 따라 전분기에 이어 플랫폼 매출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분기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숲을 런칭해 글로벌 시장에 진입한다는 것도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태국·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는 첫 발을 내딛은 점 긍정적. 본격적인 실적 기여는 내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 확대 및 트위치 철수에 따른 플랫폼 지표 성장을 고려해 적용 멀티플을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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