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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G디스플레이, 1분기 적자 4694억원···전년比 6000억원 이상 개선

산업 전기·전자

LG디스플레이, 1분기 적자 4694억원···전년比 6000억원 이상 개선

등록 2024.04.25 14:12

김현호

  기자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 전경. 그래픽=박혜수 기자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 전경. 그래픽=박혜수 기자

LG디스플레이가 1분기 4000억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다. 흑자 기조는 1개 분기 만에 멈췄으나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25일 LG디스플레이는 1분기 매출 5조2530억원, 영업손실 4694억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늘었고 영업손실 규모는 6000억원 이상 개선됐다. 다만 4분기 흑자 기조는 유지하지 못했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2%,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PC, 태블릿 등) 40%,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28%, 차량용 패널 10%이다.

LG디스플레이는 TV, IT, 모바일, 차량용 등 사업 전 영역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비용구조 개선 및 운영 효율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사업성과와 경영실적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대형 OLED 부문에서는 기존 대비 화면 밝기를 약 42% 더 높인 '메타 테크놀로지 2.0' 기술을 적용한 초고화질, 초대형 제품을 중심으로 고객 기반을 강화하고 게이밍 모니터 등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원가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

중소형 OLED 부문에서는 장수명·고휘도·저전력 등 내구성과 성능이 뛰어난 탠덤(Tandem) OLED 기술 등 기술 리더십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기반으로 IT용 OLED 양산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모바일용 OLED는 증설된 생산능력을 적극 활용하며 출하를 확대해 하이엔드 시장 내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제고할 계획이다.


차량용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탠덤 기술 기반의 P-OLED, ATO(Advanced Thin OLED), 하이엔드 LTPS LCD 등 차별화 제품·기술 경쟁력 우위를 기반으로 고객군 확대 및 수주와 매출 성장을 통한 세계 1등 업체로서의 위상을 지속 강화한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시장과 대외환경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OLED 중심의 하이엔드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비용 구조 개선, 운영 효율화에 전사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사업 경쟁력과 미래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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