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2일 목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금융 금감원 "홍콩 ELS 관련 '전 KB은행장 제재' 확정된 바 없어"

금융 금융일반

금감원 "홍콩 ELS 관련 '전 KB은행장 제재' 확정된 바 없어"

등록 2024.04.25 22:03

수정 2024.04.26 08:34

안윤해

  기자

공유

금융감독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금융감독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금융감독원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의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한 허인 전 KB금융지주 부회장 제재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25일 세계일보는 "KB금융지주 전 부회장이 제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며 "금감원은 검사를 마친 11개 판매사(5개 은행, 6개 증권사)에 최근 검사의견서를 발송하고 KB국민은행에는 '최고경영자'(CEO) 제재' 의견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8일~3월 8일까지 국민은행 등 홍콩 H지수기초ELS 주요 판매사에 대해 현장검사를 실시했다"며 "검사 의견서는 검사 결과 지적(예정)사항에 대해 검사반의 의견을 전달하고, 해당 금융회사 및 임직원의 소명·반박 등 의견을제출받아 지적 및 제재 필요성 등을 검토하는 절차"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인 제재내용·범위 등은 향후 제재절차를 거쳐 결정되는 것으로, 제재대상 여부 등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부연했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