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순이익 1117억원으로 전년 대비 33.5%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PF 충당금이 은행 153억원, 증권에서 365억원 발생한 영향이 크다.
비은행 중 증권은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생명보험과 캐피탈은 전년 대비 큰 폭의 이익 감소 폭을 보여 비은행 순이익의 불안정한 이익도 우려된다.
이에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은행부문 실적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으나, 비은행 순이익은 전년 대비 큰 폭 감소했다"며 "PBR(주가순자산비율)이 0.23배로 절대적으로 낮지만 타 은행주 대비 상대적 투자매력이 낮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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