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W컨셉 오프라인 매장이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대구점, 센텀시티점 등 총 3개 매장에선 W포인트를 자유롭게 적립·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사이트와 앱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W포인트의 활용처를 오프라인까지 확대한 셈이다.
포인트를 사용하기 위해선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본인 명의의 휴대폰 번호로 회원임을 인증해야 하며 W포인트를 1000P 이상 보유한 경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00P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시 총 결제 금액의 1%를 W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신황민 W컨셉 미래이니셔티브담당은 "포인트 통합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의 쇼핑 편의성과 채널 간 시너지 효과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한 온오프라인 쇼핑을 경험할 수 있게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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