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엔저 지속으로 인한 일본 노선 호조와 겨울 성수기에 따른 동남아 노선 수요 증가가 실적 견인하면서 지난 2022년 4분기 흑자 전환 이후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푸꾸옥 등 신규 취항 및 성수기 대비한 공급 증대, 효율적 기재 운영 통해 여객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했다"고 덧붙였ㄷ.
진에어는 향후 환율 변동성 확대와 유가 인상 등 예상되는 외부 위협 요인에 대한 철저한 대비해 신규 목적지 개발, 지방발 공급 확대 등을 통한 노선 다변화를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장 변화 주시하며 수익성 보전하는 동시에 절대 안전과 최상의 고객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고 기재 도입, 인력 확보, 안전 정책 등을 통해 안정적 운송 서비스 기반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웨이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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