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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코오롱글로벌, 1분기 영업익 93% 줄어든 9억원···"건설 원가 상승 영향"

부동산 건설사

코오롱글로벌, 1분기 영업익 93% 줄어든 9억원···"건설 원가 상승 영향"

등록 2024.05.09 21:17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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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코오롱타워 전경사진. 사진= 코오롱글로벌 제공과천 코오롱타워 전경사진. 사진= 코오롱글로벌 제공

코오롱글로벌은 올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

코오롱글로벌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024억5400만원, 영업이익 8억7800만원, 순손실 165억9000만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9.75%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93.47% 감소했다.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코오롱글로벌은 "건설 원가 상승 등의 영향이 있었다"며 "1분기에는 대한항공 엔진정비 공사, 머크(Merck) 바이오시설 공사, 정읍바이오매스 건설공사 등 1조5000억원 이상의 신규수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형현장 공정호조와 준공임박 현장 영향으로 매출이 개선된 만큼 앞으로도 비주택 수주 물량의 빠른 착공 및 공사 진행으로 매출 증가세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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