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첫 번째)산체스 세구라 에어버스 DS COO가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글로벌 방산기업 에어버스DS의 R&D센터 국내 유치 MOU 체결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산업통상자원부와 프랑스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가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글로벌 방산기업 에어버스DS의 R&D센터 국내 유치 MOU 체결식'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체결식은 국내 AB R&D센터(Airbus ITC) 설립 협력과 공동 R&D 분야 등을 협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과 전윤종 KEIT 원장, 김종필 LIG넥스원 소장, 산체스 에어버스 D&S COO, 토마스 그로스 에어버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글로벌 방산기업 에어버스DS의 R&D센터 국내 유치 MOU 체결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에어버스 ITC 국내 유치를 통해 항공·우주·방산 분야 글로벌 협력거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글로벌 방산기업 에어버스DS의 R&D센터 국내 유치 MOU 체결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어 "인공지능(AI), 반도체, 우주 등 5대 첨단 방산 소부장 개발에 올해도 4000억 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인 만큼, 에어버스와의 글로벌 R&D도 연계·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왼쪽 두 번째)산체스 세구라 에어버스 DS COO가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글로벌 방산기업 에어버스DS의 R&D센터 국내 유치 MOU 체결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산업부는 지난 2022년 11월 장관과 에어버스 DS CEO 면담에서 에어버스 R&D센터 한국 내 설립을 요청한 이후 양자간 실무회의 결과를 통해서 에어버스 DS는 에어버스 ITC로 명명된 R&D센터 설립을 약속했다.
에어버스는 그린필드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ITC 설립을 목표로 올해 안으로 ITC 설립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그린필드는 외국기업이 스스로 사업소를 설립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투자를 지칭한다.
(오른쪽)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과 산체스 세구라 에어버스 DS COO가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글로벌 방산기업 에어버스DS의 R&D센터 국내 유치 MOU 체결식에서 협약서에 서명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양측은 운영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해 ITC의 자립성을 확보하기로 다짐했다.
아울러 에어버스는 우리 정부의 중요한 지원을 받아 국내 산업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항공 산업의 혁신과 협업을 힘쓰기로 했고, ITC의 전략적 비전에 부합되는 프로젝트를 발굴하며 우리나라와 에어버스간 연구개발 협력의 플랫폼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전윤종 KEIT 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글로벌 방산기업 에어버스DS의 R&D센터 국내 유치 MOU 체결식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오른쪽)이희환 에어버스 방위우주사업부 한국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글로벌 방산기업 에어버스DS의 R&D센터 국내 유치 MOU 체결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이 대표, 산체스 세구라 에어버스 D&S COO.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산체스 세구라 에어버스 DS COO가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글로벌 방산기업 에어버스DS의 R&D센터 국내 유치 MOU 체결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중앙)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글로벌 방산기업 에어버스DS의 R&D센터 국내 유치 MOU 체결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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