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플래닛은 올해 들어 수익성을 높이고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라이프플래닛 리부트'란 명제 아래 중장기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보장성 보험 판매 비중을 지속해서 높이고 있다.
그 결과 상품 개정을 통해 보험 비교 사이트인 '보험다모아'에서 정기보험 등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화와 채팅 등 옴니채널을 강화로 해당 채널을 통한 보장성 보험 가입은 월납 환산 보험료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다.
이밖에도 라이프플래닛은 건강 관리 플랫폼 '365플래닛'을 통해 각종 혜택과 건강 정보 등을 제공하며 꾸준히 사용자를 확보하고 보장성 보험에 대한 고객 접점을 높였다. 실제 365플래닛은 리뉴얼 오픈한 지 1년도 안 돼서 회원 수 10만명을 돌파했다. 365플래닛 앱을 통한 보장성 보험 판매 비중도 꾸준히 상승해 전년 동기앱 청약이 87% 증가했다.
보험 가입 이후 고객이 계약을 유지하는 비율도 보장성 보험은 13회차 유지율이 약 91%, 25회차가 약 86%에 달했다.
김영석 대표이사는 "올해 들어 보장성 보험 판매가 증가 하고 있다는 점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그러나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AI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의 보험 상품 구매부터 계약 유지 경험을 개선하고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실속 있고 합리적인 신상품을 빠르게 출시해 '고객 중심 보장성 보험은 라이프플래닛이 최고'란 인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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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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