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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출산장려' 나선 콜마홀딩스···"셋째 낳으면 2000만원"

유통·바이오 패션·뷰티

'출산장려' 나선 콜마홀딩스···"셋째 낳으면 2000만원"

등록 2024.05.13 11:39

윤서영

  기자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지난 10일 세종공장에서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사진=콜마홀딩스 제공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지난 10일 세종공장에서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사진=콜마홀딩스 제공

콜마홀딩스가 임직원들의 출산장려를 위해 앞장선다.

콜마홀딩스는 지난 10일 윤상현 부회장이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사업장에서 'DIVE into Kolmar' 타운홀 미팅을 열고 출산장려책을 깜짝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출산장려금의 경우 첫째와 둘째 1000만원, 셋째 2000만원 등으로 각각 상향 조정됐으며 남녀 구분 없이 유급 육아휴직을 의무화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특히 윤 부회장은 올해 초 콜마홀딩스에 콜마출산장려팀을 신설하는 등 임직원들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윤 부회장은 이번 타운홀 미팅을 통해 한국콜마를 비롯해 콜마비앤에이치, 에치엔지 등 세종에서 근무하는 1500여명의 임직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윤 부회장은 "세종공장에서 만드는 제품과 품질이 곧 글로벌 스탠다드"라며 "콜마인의 자부심은 여기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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