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의 커넥트웨이브 공개매수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진행됐다. 특수목적법인(SPC) 한국이커머스홀딩스를 통해 잔여 주식 1664만7864주(잠재 발행 주식 수의 29.61%)를 공개매수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1차 공개매수로 80% 중반이 넘는 지분율을 확보함에 따라 2차 공개매수를 거쳐 상장폐지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MBK파트너스는 내주 초 소액주주 권리 보호를 위해 1차 공개매수와 같은 가격(1만8000원)으로 2차 공개매수를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2차 공개매수 결과와 무관하게 MBK파트너스는 충분한 수준의 지분율이 확보되는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신속히 상장폐지를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runhai@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