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금투세 강행 시 1,400만 투자자 혼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자본시장 밸류업 국제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밸류업 지원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고, 단순히 기업과 투자자 차원의 문제를 넘어 저성장·저출생으로 인해 정체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경제 선순환 정책' 목표를 두고 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 금융감독원장, 요시오 호리모토 일본 금융청 국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