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삼성호암상 시상식'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시상식을 안내하는 대형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호암재단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024 삼성호암상(옛 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호를 따서 만든 '삼성호암상'은 호암재단이 지난 1991년부터 삼성호암상을 통해 학술·예술 및 사회 발전과 인류 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거둔 한국계 인사를 포상했다.
올해까지 총 176명에게 상금 343억원을 수여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혜란 다윈 미국 뉴욕대 교수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고 남세우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연구원 △공학상 이수인 미국 워싱턴대 교수 △의학상 피터 박 미국 하버드대 의대 교수 △예술상 한강 소설가 △사회봉사상 제라딘 라이언 수녀 등 6명으로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이 수여된다.
김기남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겸 삼성전자 상임고문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번 행사는 시상식을 시작으로 만찬과 함께 축하공연까지 진행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을 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만찬에는 채수정 판소리 명창과 지난해 호암상 예술상을 수상한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참석해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김기남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겸 삼성전자 상임고문을 비롯해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박승희 삼성전자 CR 담당 사장, 송재혁 삼성전자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반도체연구소장, 백수현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 사장 등이 참석했다.
경계현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회단장 사장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박승희 삼성전자 CR 담당 사장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2024 삼성호암상 시상식'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이날 열린 예정인 가운데 시상식을 안내하는 대형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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