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전북 부안군 4.8 지진에 원전 영향 없어

사진은 i-SMR 이미지.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4.8 지진이 발생했으나, 인근 영광군 소재 한빛 원전 가동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기상청의 지진 발생 긴급재난문자 발송 이후 한빛 원전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이같이 밝혔다.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하고 있으며, 한빛원전에서 지진 계측값이 최대 0.018g(한빛3발전소)로 계측됐으나,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