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XM3 사전예약보다 더 좋은 성과 거둬이달 중순 이후 정식 가격 공개···가을에 출시
르노코리아는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중형 스포츠형 다목적 자동차(SUV) 뉴 그랑 콜레오스의 사전예약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7135대가 예약됐다고 8일 밝혔다. 정확한 가격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오로지 상품성만으로 7000대 이상의 예약 판매를 달성했다.
뉴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 6월 27일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르노코리아의 '오로라 프로젝트' 성과물로서 지난 7일 폐막한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 인기 차종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등 2종의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는 르노 뉴 그랑 콜레오스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성수동 르노 성수 전시장을 비롯해 스타필드 수원, 부산 동래사업소, 대전사업소 등 주요 지역별 영업거점에서 실차를 전시한다.
르노코리아는 실차 전시 기간 중에도 사전예약을 지속하며 이달 중순 이후 정식으로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본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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