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AI디자인 현장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AI디자인 현장간담회'가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일정은 우리 디자인 산업에 AI(인공지능)를 도입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디자인기업 인공지능(AI) 도입률 50%, AI 디자이너 1만명, AI 디자인 혁신기업 500개를 목표로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현신균 LG CNS 대표를 비롯해 이돈태 롯데지주 사장, 김현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 조성민 산돌메타랩 대표, 김소현 스타일봇 대표, 강성훈 스튜디오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AI디자인 현장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안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AI 시대에 디자인기업과 디자이너들이 누구보다 앞서 AI를 도입해 세계 최고의 기업과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AI디자인 현장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어 "정부는 K-디자인이 AI를 활용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른쪽)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돈태 롯데지주 사장이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AI디자인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정부는 우선 7대 분야 'AI 디자인 플래그쉽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는 디자인 분야 AI 활용률이 5.5%로 저조, 글로벌 디자인 솔루션 기업 중심으로 초기 시장이 형성되는 단계다. 올해 트렌드 분석과 디자인 유사도 검색, 디자인 지식 연구 특화 경량언어모델(sLLM) 등 3대 AI 서비스 개발을 디자인진흥원 중심으로 진행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현신균 LG CNS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AI 디자인 확산 전략 행사에 마련된 GEN AI 스튜디오에서 생성형AI 기반 캐리커처 카메라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아울러 AI 시대에 부합되는 디자인 제도 규범을 설계된다. AI 디자인 확산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디자인 저작권·데이터 프라이버시·윤리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하반기에 민관합동 디자인 제도 개편 논의기구를 구성하며 산업디자인법을 비롯한 관련 법령은 선제적으로 재개정할 예정이다.
(왼쪽 다섯 번째)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내빈들이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AI디자인 현장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돈태 롯데지주 사장이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AI디자인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현신균 LG CNS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AI디자인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현신균 LG CNS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AI 디자인 확산 전략 행사에 마련된 GEN AI 스튜디오에서 생성형AI 기반 캐리커처 카메라를 체험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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