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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우리은행 "낡은 관행 고치자" 전담 TF 가동

금융 은행

우리은행 "낡은 관행 고치자" 전담 TF 가동

등록 2024.07.16 14:56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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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우리은행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DB 우리은행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우리은행이 조직 내부의 오래된 관행을 고쳐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에 나선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관행·제도 개선 솔루션 액트(ACT)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부장 포함 직원 9명을 발령했다.

이 조직의 주요 업무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오래된 관행을 개선하고 해결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합리화하고 은행 전체 효율성을 높여 직원 만족도를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하반기 알뜰폰 서비스 출시를 위해 모바일사업플랫폼부를 신설했다. 이는 기존 신사업제휴추진부 산하에 있던 팀을 전담 부서로 격상한 것이다. 산하에는 모바일사업전략팀, 모바일서비스운영팀, 모바일서비스개발팀 등 3개 팀을 배치했다.

이 외에도 우리은행은 작년 말 발표된 '은행권 지배구조 모범관행' 이행을 위해 기존 기획조정부 산하 이사회 사무국팀을 분리해 이사회 직속 부서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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