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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조명 민폐에 지하철 우비까지···올해도 말썽인 흠뻑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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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민폐에 지하철 우비까지···올해도 말썽인 흠뻑쇼

등록 2024.07.24 08:15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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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민폐에 지하철 우비까지···올해도 말썽인 흠뻑쇼 기사의 사진

조명 민폐에 지하철 우비까지···올해도 말썽인 흠뻑쇼 기사의 사진

조명 민폐에 지하철 우비까지···올해도 말썽인 흠뻑쇼 기사의 사진

조명 민폐에 지하철 우비까지···올해도 말썽인 흠뻑쇼 기사의 사진

조명 민폐에 지하철 우비까지···올해도 말썽인 흠뻑쇼 기사의 사진

조명 민폐에 지하철 우비까지···올해도 말썽인 흠뻑쇼 기사의 사진

조명 민폐에 지하철 우비까지···올해도 말썽인 흠뻑쇼 기사의 사진

조명 민폐에 지하철 우비까지···올해도 말썽인 흠뻑쇼 기사의 사진

조명 민폐에 지하철 우비까지···올해도 말썽인 흠뻑쇼 기사의 사진

조명 민폐에 지하철 우비까지···올해도 말썽인 흠뻑쇼 기사의 사진

가수 싸이가 해마다 개최하는 여름 콘서트 흠뻑쇼. 매번 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여왔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흠뻑쇼가 다양한 논란으로 시끄럽습니다.

우선 심야시간에 켜진 리허설 조명 논란인데요.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흠뻑쇼 지금 시간에 조명 리허설하는 게 맞냐'라는 제목과 함께 조명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 조명은 멀리 있지만 강한 빛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글쓴이는 "밤 10시부터 저런 조명 쏘는 게 맞냐"며 "커튼을 쳐도 빛이 들어와 잠을 못 자겠다"고 호소했습니다.

지난 20일에는 폭우 속에 열린 공연 도중 바람으로 인해 조명이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공연은 중단됐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애초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이러한 흠뻑쇼를 개최하는 것이 맞냐"며 비난했습니다.

흠뻑쇼 관객들에 대한 논란도 있습니다. 일부 관객들이 젖은 우비를 입은 채 대중교통에 그대로 앉아 탑승했기 때문인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흠뻑쇼 관객들로 인해 지하철 안이 물바다가 됐다"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앞서 가뭄이 심했던 지난 2022년에는 흠뻑쇼의 과도한 물 사용에 대한 논란도 있었습니다. 콘서트와 관련된 소음 민원 문제도 해마다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년 동안 끊이지 않는 논란에 네티즌들의 비난도 커지고 있습니다.

뜨거운 논란 속에서도 매번 매진되고 있는 흠뻑쇼. 인기도 논란도 뜨거운 상황인데요.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논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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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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