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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제습 성능, 소음, 전기요금···' 제습기 9종 전격 비교분석

라이프 리빙 카드뉴스

'제습 성능, 소음, 전기요금···' 제습기 9종 전격 비교분석

등록 2024.07.25 08:10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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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 성능, 소음, 전기요금···' 제습기 9종 전격 비교분석 기사의 사진

'제습 성능, 소음, 전기요금···' 제습기 9종 전격 비교분석 기사의 사진

'제습 성능, 소음, 전기요금···' 제습기 9종 전격 비교분석 기사의 사진

'제습 성능, 소음, 전기요금···' 제습기 9종 전격 비교분석 기사의 사진

'제습 성능, 소음, 전기요금···' 제습기 9종 전격 비교분석 기사의 사진

'제습 성능, 소음, 전기요금···' 제습기 9종 전격 비교분석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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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 성능, 소음, 전기요금···' 제습기 9종 전격 비교분석 기사의 사진

'제습 성능, 소음, 전기요금···' 제습기 9종 전격 비교분석 기사의 사진

집집마다 습도 낮추기 전쟁이 벌어지는 요즘입니다. 습기 잡는 데는 에어컨도 좋지만 찬바람을 싫어하는 분들은 제습기도 많이 활용하는데요. 어떤 제품이 제습을 효율적으로 잘하는지 살펴봤습니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 유통 중인 주요 제습기 9개 제품의 품질, 경제성, 안전성을 시험평가했는데요. 이를 들여다봤습니다. 9개 제품은 아래와 같습니다.(이하 카드뉴스 이미지 참조)

우선 24시간 동안 제습할 수 있는 수분의 양을 의미하는 제습 성능은 캐리어와 LG전자의 제품이 20ℓ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우수했습니다. 씽크에어 제품은 12.2ℓ로 용량이 가장 적었죠.

제습 성능을 적용 면적으로 환산하면 약 16~28평형 수준으로 제품별 차이가 있어, 소비자원은 사용 공간을 고려한 제품 선택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제습기는 소리가 얼마나 작냐는 것도 관건인데요. 평가는 최대/최소 풍량 조건으로 나뉘어 진행했는데 최대에서는 위니아와 LG전자가, 최소에서는 삼성전자·LG전자·위니아·위닉스 제품이 각각 50㏈ 이하로 나왔습니다.

제습 효율은 1일 제습량(ℓ)을 1일 소비전력량으로 나눠 측정했는데요. 삼성전자, LG전자, 위닉스, 캐리어, 쿠쿠홈시스의 효율이 2.6ℓ/kwh 이상으로 비교적 우수했죠.

전기요금은 어떨까요? 소비전력을 월간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전 제품 평균은 8000원 수준. 이 중 삼성전자 제품이 7000원(262W)으로 가장 적었고, 보아르 제품은 1만원(363W)으로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는 안전성 부문은 전 제품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습수의 외부 노출은 전혀 없었고, 누전 및 감전 위험도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소비자원은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평가 대상 외 제품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제품명을 검색, 제습량 등을 확인 후 구입하라고 조언했는데요. 제습기. 잘 고르고 잘 써서 습기와의 싸움 꼭 이기시길 바랍니다.

◇ 제습기 사용 시 주의사항 = ▲불안정한 장소 또는 진동이 심한 공간에는 설치하지 않습니다. ▲스프레이 등 인화물질은 폭발·화재의 원인이 되므로 제품 주위에 두지 않습니다. ▲화상·감전 및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공기 배출구에 핀·막대기 등 이물질을 넣지 마세요. ▲발열에 의한 화재 위험이 있으므로 작동 중인 제품 위에 옷·수건 등도 올리지 마세요. ▲제습기 작동 중에는 열이 발생해 실내온도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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