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란다는 유아동에게 돌봄, 놀이, 학습 프로그램과 선생님을 매칭해주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으로 특허 받은 알고리즘을 통해 아이 성향과 관심사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찾아준다. 현재 누적 회원은 약 80만명, 등록된 선생님은 업계 최다인 34만명이다.
웅진씽크빅은 향후 자란다 플랫폼에서 학습지, 독서 솔루션 등을 추천해 교사 모집과 교육을 강화, 보다 완성도 높은 돌봄·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내달 중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해 고객 수요와 구매 형태 등을 파악한 후 소비자 맞춤 콘텐츠도 구성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정 웅진씽크빅 교육문화사업본부장은 "돌봄과 교육을 포함한 국내 키즈 시장은 약 50조 규모"라며 방문학습 시장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보유한 자란다와 함께 학부모의 모든 니즈를 충족시키는 완성형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yuns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