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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김병환 금융위원장, 취임식 없이 업무 돌입···현안 챙기기 우선

금융 금융일반

김병환 금융위원장, 취임식 없이 업무 돌입···현안 챙기기 우선

등록 2024.07.31 10:40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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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김병환 금융위원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김병환 신임 금융위원장이 31일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30일 김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별도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와 가계부채 대응,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굵직한 현안들이 쌓여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30일 국무회의에서 "금융당국은 집단적인 대규모 외상 거래도 금융에 해당하므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행정고시 37회로 1993년 공직에 입문한 뒤 기재부에서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경제정책국장 등 거시정책 관련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2009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책분석관, 2016년부터는 미주개발은행(IDB) 선임스페셜리스트를 담당한 경력도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초기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일했으며 2023년 8월부터 기획재정부 1차관을 맡아 10개월 만에 장관급인 금융위원장에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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