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국내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달 9289억원 어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금주들어 상황이 반전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12~16일 삼성전자를 8546억원 어치 순매수 했다.
이는 경기 침체 우려가 과도하다는 평가가 시장 내 자리잡으면서 미국 증시에서 빅테크 종목이 다시 강세를 보이는 등 AI산업 기대감이 되살아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외에도 SK하이닉스, 그래프톤, 삼성전자우, SK바이오팜, HLB, 현대로템 등에 외국인 투자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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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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