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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아무리 취업이 힘들어도 '이 직무들' 지원은 좀···"

라이프 비즈 카드뉴스

"아무리 취업이 힘들어도 '이 직무들' 지원은 좀···"

등록 2024.08.19 08:15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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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취업이 힘들어도 '이 직무들' 지원은 좀···"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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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취업의 문을 통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는 연간 200여만 건의 모집공고가 올라오는데요. 입사지원은 무려 3700여만 건으로, 평균 경쟁률은 약 18.5 대 1입니다.

하지만 취업하려는 직무에 따라 경쟁률이 마이너스를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요. 모집공고보다 지원자 수가 더 적은 직무에는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사람인에서 발표한 '직무별 공고대비 입사지원 현황'에 따르면 모집공고 대비 지원자 수가 가장 낮은 직무는 고객상담·TM(텔레마케팅)으로, 입사지원율은 41.8%에 그쳤습니다.

이어 영업·판매·무역 직무가 74.9%, 서비스 직무가 80.3%로 뒤를 이었는데요. 상위권에 랭크된 직무들은 모두 고객서비스와 관련이 있는 직무였습니다.

이 밖에도 상품기획·MD(기획상품) 직무가 85.5%, IT개발·데이터 직무가 85.7%로 마이너스 입사지원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입사지원율이 높은 직무에는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입사지원율이 가장 높은 직무는 바로 공공·복지 직무였습니다. 입사지원율은 약 301.5%로, 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인사·노무·HRD(인적자원개발) 직무가 약 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미디어·문화·스포츠 직무가 150.7%, 총무·법무·사무 직무가 134.5%의 입사지원율을 나타냈는데요. 주로 문과 사무직 분야에서 인력 공급 과잉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입사지원율 차이에 대해 사람인 관계자는 "경제, 사회·산업 환경에 따라 취업시장에서의 블루·레드오션 직무도 바뀌고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난다"고 설명했습니다.

취준생들은 직장을 구하기가 힘든 한편 일부 직무에서는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현실인데요. 직무 간의 수급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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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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