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 코로나 확산에 이틀 연속 상한가

우정바이오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우정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635원(29.88%) 오른 2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정바이오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 16일에도 전 거래일보다 490원(29.97%) 오른 212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코로나 입원환자는 861명으로 전월 대비 약 9배 급증했다.

우정바이오의 주요 사업은 바이오사업과 감염관리사업이다. 1994년 설립해 2015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1996년 (주)우정화학에서 2002년 (주)우정비에스씨로 상호를 변경했고 2017년 한화엠지아이기업인수목적과 흡수 합병하며 주식회사 우정비에스씨가 됐다.

2018년 3월 주식회사 우정바이오로 상호를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