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켐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켐의 주요 사업은 탄소화합물 첨단 소재 합성 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1999년 10월에 설립됐다.
2023년 매출액은 270억 원으로 2022년(220억원) 대비 25%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0억원, 4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7%, 31% 성장했다.
한켐은 이번 상장에서 160만주를 전량 신주로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2500원~1만4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200억원~232억원이 될 예정이다.
이후 다음달 6일~12일 5일 동안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같은 달 24일~25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진행, 10월 내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다.
사측은 조달 자금을 화합물 합성 및 정제 등의 신규 생산 시설 확충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웨이 류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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