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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차기 수협은행장에 6명 지원···강신숙 행장 연임 도전

금융 은행

차기 수협은행장에 6명 지원···강신숙 행장 연임 도전

등록 2024.09.05 18:56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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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지난 19일 열린 '2024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제공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지난 19일 열린 '2024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제공

차기 수협은행장 자리에 강신숙 현 행장 등 총 6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 행장과 ▲신학기 수석부행장 ▲박양수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등 현직 수협은행 인사 3명을 포함했다. 외부 출신으로는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강철승 전 중앙대 교수 ▲양제신 전 하나은행 부행장 등으로 총 6명이 수협은행장 공모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공개 모집으로 지원서를 접수한 뒤, 행장 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가 최종 후보 선발·면접을 한다. 최종 면접 대상자는 오는 12일 결정되고, 면접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차기 행장 임기는 2년이다.

행추위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해양수산부 3명과 수협중앙회 조합장 2명까지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최종 행장 후보로 선정되기 위해선 4명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금융권에서는 수협은행 첫 여성 행장인 강 행장이 연임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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