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 진행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 작가가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열린 롯데월드몰 오픈 10주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 오프닝 세리머니에 마련된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롯데물산은 6일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 기념식을 개최했다.
랍스터 원더랜드는 롯데월드몰 개장 10주년을 맞아 롯데물산이 송파구청, 영국 출신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와 협업한 공공 미술 프로젝트다.
이날 오프닝 세레머니에 참석한 필립 콜버트는 "롯데는 많은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저 역시 작품으로 많은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월드몰에서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실제 석촌호수와 롯데월드몰 일대는 필립 콜버트의 작품으로 채워졌다. 이번 프로젝트의 대미는 '플로팅 랍스터 킹'이다. 석촌호수에 둥둥 떠 있는 약 16m 높이의 대형 랍스터 풍선이다.
롯데월드몰 오픈 10주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 오프닝 세리머니가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열린 가운데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 작가의 작품이 롯데월드몰 인근에 전시되어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는 마르셀 뒤샹의 '샘'(Fountain)을 재해석한 약 12m 높이의 랍스터 풍선과 문어를 뒤집어쓴 랍스터 모양의 약 7m 높이의 풍선을 설치한다.
또한 '랍스터 스팸 캔(Lobster Spam Can)', '랍스터 수프 캔(Lobster Soup Can)' 등 필립 콜버트의 작품 다섯 점도 함께 전시된다.
롯데월드몰 2층 넥스트 뮤지엄에서는 이날부터 10월 13일까지 필립 콜버트의 전시가 진행된다.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 작가가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롯데월드몰 오픈 10주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 오프닝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던 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전시 기간 동안 넥스트 뮤지엄 내 카페에서 음료 주문 시 필립 콜버트의 작품이 담긴 코스터와 스트로우 픽을 제공한다.
롯데월드타워·몰 안에서도 랍스터 포토존 8곳을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몰 10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 기간 내 월드파크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40분간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롯데월드몰 오픈 10주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 오프닝 세리머니가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열린 가운데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 작가의 작품이 롯데월드몰 인근에 전시되어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서규하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롯데월드몰을 10년간 사랑해준 고객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랍스터 원더랜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몰이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로 가득한 '원더랜드'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타워·몰은 2014년부터 '러버덕', '1600판다+', '슈퍼문', '스위트 스완', '카우스: 홀리데이 코리아', '루나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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