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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iM證 "한솔케미칼, 2차전지 부문 실적 회복 더뎌···목표주가 29.7%↓"

증권 종목

iM證 "한솔케미칼, 2차전지 부문 실적 회복 더뎌···목표주가 29.7%↓"

등록 2024.09.09 08:36

류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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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이 한솔케미칼에 대해 2차전지 부문 실적 회복세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18만5000원으로 29.7%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9일 정원석 iM증권 연구원은 "향후 전기차 시장의 수요 회복과 2차전지 소재 부문의 실적 성장성 확보 여부가 주가 방향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전망치를 매출액 2060억원, 영업이익 380억원으로 제시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6%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반도체를 제외한 다른 부문의 실적 회복세가 다소 더딘 흐름"이라며 "2차전지 바인더와 연결 자회사인 테이팩스의 2차전지 테잎은 북미, 유럽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인한 국내 배터리 셀 업체들의 가동률 하락과 재고 조정 영향으로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1월 예정인 미국 대선 이후 정책 변화에 따라 북미 전기차 시장 수요 전망치가 달라질 수 가능성이 있다는 리스크 요인에 대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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