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2일 화요일

  • 서울 14℃

  • 인천 17℃

  • 백령 15℃

  • 춘천 13℃

  • 강릉 15℃

  • 청주 18℃

  • 수원 16℃

  • 안동 18℃

  • 울릉도 19℃

  • 독도 19℃

  • 대전 19℃

  • 전주 21℃

  • 광주 21℃

  • 목포 20℃

  • 여수 21℃

  • 대구 18℃

  • 울산 20℃

  • 창원 20℃

  • 부산 20℃

  • 제주 24℃

증권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 자사주 2만여주 매입

증권 종목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 자사주 2만여주 매입

등록 2024.10.22 10:50

유선희

  기자

공유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 자사주 2만여주 매입 기사의 사진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이 회사 주식(자사주) 2만여주를 약 20억원에 매입했다.

22일 한미반도체는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이 회사 주식 1만931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입 단가는 지난 6월 18만9000원이던 고점 대비 45.1% 하락한 10만3786원으로, 총 2억400만원 규모다.

곽 부회장은 곽노권 한미반도체 창업주의 장남으로, 지난 6월 말 기준 한미반도체 지분 35.79%를 가진 최대주주다.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지분율은 33.81%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지분 취득 목적에 대해서는 "자사주 직접 취득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달 말 밝힌 거래 계획에 따른 것이다. 지난달 24일 한미반도체는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거래계획보고서를 통해 곽동신 부회장이 2만여 주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할 계획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아울러 현대차증권과 4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도 알렸다. 신탁 계약기간은 내년 3월말까지다.

한미반도체는 최근 3년 동안 모두 24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취득한 자사주 중 일부인 192만6120주(약 400억원)는 소각하기도 했다. 곽 부회장은 올해만 두 차례에 걸쳐 자사주 5만9958만주를 매입했다.

관련태그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