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41억원으로 전년 동기(170억원) 대비 41.8%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보험 부문 손익은 224억원(세전 기준)으로 전년 동기(50억원) 대비 3.5배가량(174억원) 증가했다.
다만 투자 부문 손익은 105억원(세전 기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해외투자 평가 손실 및 국내 PF 대손충당금 적립 영향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하나생명 관계자는 "보험 손익 성장은 지속적인 보장성 보험 판매 노력의 결과로, 4분기에도 신상품 개발 및 보장성 판매를 주력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투자 부문에서는 향후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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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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