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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전주기전대학, '전북특별자치도 전문대학 RISE 성공 위한 공유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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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전북특별자치도 전문대학 RISE 성공 위한 공유 포럼' 성료

등록 2024.11.12 18:42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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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의 역할과 비전, RISE 체제 활용한 지역사회 발전 전략 논의

전주기전대학 등 전북특별자치도 7개 전문대학이 '전문대학 RISE 체제 구축을 위한 공유협업 MOU 및 공동 포럼'을 열고 있다.전주기전대학 등 전북특별자치도 7개 전문대학이 '전문대학 RISE 체제 구축을 위한 공유협업 MOU 및 공동 포럼'을 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7개 전문대학이 공동 주최한 '전문대학 RISE 체제 구축을 위한 공유협업 MOU 및 공동 포럼'이 12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군산간호대학, 군장대학, 백제예술대학, 원광보건대학, 전북과학대학, 전주기전대학, 전주비전대학이 참여해 전문대학의 역할과 비전, RISE 체제를 활용한 지역사회 발전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광보건대학 임재헌 교수(좌장)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강대중 교수(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 원장), 대구보건대학교 장상문 지역산업연구소장(전 부총장), 전북연구원 이강진 선임연구위원, 누리팜 강주석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패널 토의에서는 ▲전북 지역의 정주 인력 양성 ▲실무형 인재 배출 ▲평생교육 활성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대학의 역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강대중 교수는 "전문대학은 지역 주민이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상문 소장은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주기전대학 LINC3.0사업단 조덕현 단장은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전문대학이 지역 연구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RISE 체계를 통해 지역 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며,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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