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액은 4조36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했고 보험손익은 3613억원으로 10.8% 줄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조57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7%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2% 증가한 13조6848억원, 보험손익은 11.5% 늘어난 1조4586억원으로 집계됐다.
장기보험은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3610억원 누계기준 12.3% 증가한 1조2026억원을 기록했다. 안정적 신계약 성장세와 전분기 대비 상승한 CSM 배수, 의료파업 지속에 따른 장기위험손해율 개선세 등으로 CSM상각과 보험금 예실차에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
자동차보험은 요율인하에 따른 대당경과보험료 감소 지속, 손해율 상승 등으로 동기비 80.5% 감소한 177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계 기준으로는 33.9% 감소한 1800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손익은 채권 등 구조적 이익 중심의 선별적 대체투자를 기반으로 분기 기준 3.61%, 누계 기준 3.43%의 안정적 투자 수익률을 지속했다. 채권 등의 처분이익과 금리하락에 따른 FVPL 자산 평가이익 등으로 분기기준 2448억원, 누계기준 6195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13조1750억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2300억원 늘었다. 9월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은 228.9%로 전 분기 대비 0.3%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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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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