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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엄마의 2억원짜리 보석을 1만원에 팔아버린 딸

라이프 숏폼 저스트원미닛

엄마의 2억원짜리 보석을 1만원에 팔아버린 딸

등록 2025.02.10 15:52

이석희

,  

홍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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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딸이 엄마의 보석을 훔쳤습니다.

중국 상하이에 사는 왕 씨의 딸 리 양은 훔친 보석들을 60위안, 한화로 약 1만2000원에 팔았는데요. 모조품인 줄 알고 헐값에 판 보석들은 사실 약 2억원(100만위안)의 가치를 가진 진품이었습니다.

보석이 사라진 것을 눈치챈 엄마 왕 씨는 딸을 추궁해 모든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그리고 경찰에 신고했죠. 출동한 경찰은 상점에서 보석을 모두 회수, 왕 씨에게 돌려주며 사건은 해결됐습니다.

그런데 대체 리 양은 왜 엄마의 보석을 훔친 걸까요?

보석을 훔친 이유는 입술 피어싱 살 돈을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단돈 6000원짜리 입술 피어싱을 사려고 2억원어치 보석을 훔친 것.

보석의 값어치를 몰라본 딸과 용돈을 주지 않은 엄마,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엄마의 2억원짜리 보석을 1만원에 팔아버린 딸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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