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7분 기준 풍산은 전 거래일 대비 4800원(7.64%) 오른 6만8300원에, 풍산홀딩스는 1100원(3.96%) 증가한 2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구리 가격이 연일 치솟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풍산은 구리나 구리 합금을 가공해 제품을 만드는 신동 사업부를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25일(현지 시각)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구리 현물 가격은 1톤당 1만134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산업용 금속에 수입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분석된다.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은 최근 스위스에서 열린 FT상품서밋에서 세계 최대 상품거래업체들이 구리 가격이 톤당 1만20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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