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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키움증권 "매매 체결 지연 현상 조치 중, 보상 최선 다할 것"

증권 증권·자산운용사

키움증권 "매매 체결 지연 현상 조치 중, 보상 최선 다할 것"

등록 2025.04.04 10:58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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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시스템 문제로 불만 폭주조속한 해결과 피해 보상 접수 예정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진=키움증권 제공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진=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이틀 연속 주문 처리 과정 오류가 발생한 가운데 키움증권은 지연에 따른 보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4일 키움증권은 장 초반부터 자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현재 일부 주문 처리가 원활하지 않습니다"며 "주문 처리가 지연된 경우에는 '미체결' 또는 '체결확인' 화면을 통해 해당 주문 처리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복구를 위해 신속히 조치 중이며, 최대한 빠르게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다시 한 번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고 덧붙였다.

키움증권 MTS 오류는 전날(3일)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 앞서 키움증권은 전날 장 초반인 오전 9시5분부터 약 1시간이 지난 10시~10시5분까지 주문 체결이 지연된 바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금일 발생한 오류에 대해 "전일 폭주로 인해 접속서버 병목현상이 발생했고 주문처리가 지연돼 조치했다"며 "당일 일부 지연 현상이 발생해 추가 조치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연에 따른 피해 보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전날 약 1시간 동안 주문이 지연되자 키움증권은 공지사항을 통해 주문지연에 따른 불편으로 손실이 발생한 경우에 대해 오는 9일까지 '전자민원'을 접수받았다. 특히 전날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예상보다 강력한 25%의 관세를 부과한 날로 장 초반부터 코스피와 코스닥이 2%대 넘게 빠지는 폭락장으로 더 큰 피해가 예상됐다. 이날도 관세·정치적 리스크에 따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1%대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에 따른 피해 규모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틀 연속 불편이 이어지자 투자자들의 불만도 커졌다. 종목토론방에서는 "다른 증권사 계좌 만들었다", "이제되면 뭐하냐 갭 하락 다 놓쳤는데", "다음주에 또 오류 가능성 있을 것 같다"등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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