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부터 콜라보까지 다양한 패션 팝업 현장
생활문화기업 LF는 매 시즌 감각적인 팝업스토어로 화제를 모은 아떼 베네사 브로노의 올해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액세사리 라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행사로 서울 북촌에 위치한 아트선재센터 본관 옆 별채 한옥에 마련됐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블루밍 프릴(BLOOMING FRILL)'을 테마로 전개된다. 만개하는 벚꽃과 한옥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봄 감성을 담은 브랜드의 신제품이 전시된다.
팝업스토어는 전통의 미와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꾸며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했고 봄 신제품들을 직접 착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로맨틱한 디자인과 소재를 적용한 '프릴백'은 물론, '봉봉백'의 신규 컬러, 히트 아이템인 '르봉백', 봄 계절감이 돋보이는 '라피아백' 등 다채로운 봄 컬렉션이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도 마련됐다. 현장에서 제품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으로 구슬 참 장식의 키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포토존에서 팝업 현장 사진을 업로드 및 SNS 팔로우 미션을 수행하면 스크런치와 엽서로 구성된 아떼 선물 박스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11일 오스트레일리아 럭셔리 브랜드 짐머만의 국내 첫 공식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되며 드레스부터 비치웨어까지 짐머만의 최신 컬렉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025 봄 시즌을 겨냥한 레디투웨어 컬렉션과 여름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강렬한 프린트와 우아한 주름이 돋보이는 미니 드레스, 블랙 페이즐리 프린트와 프릴 장식으로 보헤미안 감성을 살린 실크 블라우스 등 이국적인 디자인의 의상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 짐머만 특유의 시그니처 미학이 돋보이는 코르셋 원피스, 우아하고 낭만적인 플로럴 프린트의 실크 린넨 블라우스와 스커트 등도 함께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짐머만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매장을 방문해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짐머만의 감성을 담은 꽃다발을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코오롱FnC는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왁과 포틀랜드 골프용품 전문 브랜드 존슨의 협업 컬렉션을 오는 5월까지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다. 협업을 기념하는 첫 단독 오프라인 공간이다.
이번 왁과 존스의 협업 컬렉션은 '존스와 함께하는 여행'을 콘셉트로 선정했다. 컬렉션은 일상부터 필드까지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 감성의 상품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아노락, 맨투맨 티셔츠, 점프수트, 골프백 등 구성해 라이프스타일 웨어로도 손색없는 실용도 높은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팝업스토어에서는 이번 팝업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왁X존스의 로고가 강조된 티셔츠, 재킷, 모자, 양말 등 특별 한정 상품을 판매한다.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코오롱 멤버십 고객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구매 고객 대상으로 타포린백을 증정,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존스 협업 모자를 증정한다. 또한 SNS 팔로우 이벤트 등 현장에서 몰입도를 높이는 참여형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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