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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 21곳 시장조치···감사의견 거절 14사 발생

증권 증권일반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 21곳 시장조치···감사의견 거절 14사 발생

등록 2025.04.09 12:00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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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krx, 한국거래소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DB krx, 한국거래소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 21곳에 대한 시장조치를 시행한 가운데 상장폐지 사유 발생 상장사가 14사로 가장 많았다.

9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024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 제출과 관련해 상장폐지사유 발생14사, 관리종목 신규지정 4사, 지정해제 3사 등을 시장조치했다고 밝혔다.

상장폐지사유 발생 14사 모두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최초 발생 상장사는 상장폐지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이의신청 시 본 소에서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 최초 거절 상장사는 범양건영, KC코트렐 등 7곳이며, 2년 연속 거절을 받은 기업은 국보, 웰바이오텍 등 4곳, 3SUS 연속은 아이에이치큐 등 3곳이다.

2년 연속 거절을 받은 상장사는 부여된 개선기간(2025.04.14) 종료 후 상장공시위원회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상장폐지사유 발생 3사(범양건영, 스타에스엠리츠및이엔플러스) 및 감사범위제한 한정 1사(다이나믹디자인)가 신규지정됐고, 기존 관리종목 중 3사(에이리츠, 태영건설, 인바이오젠)는 지정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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