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축제와 함께 다육문화 체험 행사
화순군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전국 다육식물 애호가들의 출품작이 하니움 꽃강길 일원에 전시된다. 18일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10개 팀의 작품을 선정,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심사위원은 다육가드닝과 다육아트 2개 분야로 구분해 ▲아름다운 수형 ▲감각적 표현력 ▲화분과 꽃에 어울림 ▲화순을 표현한 주제와 연관성 ▲독창성·균형성 ▲소재와 다육식물 활용성을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유채꽃이 만개한 화순 꽃강길에서 개최되는 '2025 다육가드닝 전국대회는 '2025 화순 봄꽃 축제'와 연계해 반려 식물인 다육을 널리 알리고, 체험 부스 운영 및 판매도 진행한다. 다육식물과 함께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최홍남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다육가드닝 전국대회를 통해 정서적 위안과 스트레스 완화 및 반려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찾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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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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